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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운동과 관리

한 나 과장 / 2020-02-14  [ 조회수 : 501 ]

당뇨병의 운동과 관리 

 

당뇨병과 운동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시켜 식사요법의 효과를 항진시키고 혈당을 직접적으로 떨어뜨려 장기적으로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라면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저혈당의 예방을 위하여 좋습니다.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는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이므로 운동의 최적 시기는 식후 30분 이후부터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운동을 했다고 해서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었다고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많이 올라갑니다.

  

과도한 운동은 근육에 무리를 가져오고 저혈당의 위험이 높아 공복시의 운동이나 장기간의 산행은 저혈당에 대한 준비를 하고 운동을 해야 됩니다. 운동 시 양말과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람직하며 예를 들어, 통근시간을 이용하여 걷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기, 맨손 체조, 일주일에 3∼4회씩 자전거 타기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당뇨인의 발 관리

발의 감각이 둔해져 상처가 잘 생기고 땀이 안 나고 피부가 거칠고 심하면 갈라지며 상처나 궤양이 생겼을 경우,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상처에 쉽게 세균이 침범하게 되며 잘 낫지 않고 오래갑니다.

굳은살, 티눈, 무좀, 살로 파고들어 가는 염증, 궤양과 궤저 등이 있으며 발을 절단까지 가는 심각한 장애를 초래함으로 발 관리는 중요합니다.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발 위생과 보호에 유의해야 합니다.

1) 따뜻한 물에 순한 비누로 씻고, 마른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 건조시키며 발이 건조한 경우 발가락 사이는 바르지 말고 보습크림을 발라 줍니다.

2) 발을 뜨거운 물에 씻지 말고, 오랫동안 물에 담그거나 세게 문지르지 말며 매일 발을 관찰합니다.

3) 맨발로 다니지 말고 담배는 혈관을 수축, 혈액순환을 감소시키므로 금연을 해야 합니다.

4) 발톱은 일자로 깎아야 하며 가장자리를 파내는 것은 금물이며 시력이 나쁜 경우 가족들에게 자르도록 합니다.

5) 굳은살과 티눈이 있는 경우 칼이나 가위, 손톱깎이로 제거하지 않고 화학약품 사용하지 말고 병원 방문 후 치료해야 합니다.

6) 부드러운 순면, 순모 양말을 신고 굽이 낮고 앞 볼이 넓은 편안한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7) 하이힐, 입구가 좁은 부츠, 슬리퍼는 신지 말고 신발 안에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기전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신발 안을 털고 신도록 합니다.

8) 새 신발을 신을 때는 헌 신발과 바꿔 신으며, 신는 시간을 점차 늘리면서 발에 적응이 되었을 때 신고 다니도록 합니다(예를 들어, 새 신발을 신을 때 첫날은 1시간, 둘째 날은 2시간).

9) 발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나 신경증 증세가 심하면 당뇨병에 맞는 특수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 관리

사람에 따라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혈당은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인슐린 용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과도하게 복용한 경우, 그리고 식사를 제대로 못 하거나 운동량이 갑자기 많아질 때 나타나며 증상으로 배고픔, 온몸 떨림, 기운이 없으며, 식은땀, 불안과 두근거림, 두통, 어지럼증, 심한 경우 의식 저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혈당 검사, 혈당이 정상 이하이면 혈당을 신속하게 올릴 수 있는 당질 15~20g 섭취(예를 들어 콜라 1/2, 요구르트 1, 사탕 3~4, 꿀 한 숟가락, 설탕 한 숟가락, 주스 1/2병 등)하고 15분 경과 후에도 증상 남아 있으면 한 번 더 반복, 이후 증상이 호전 보이면 식사를 하거나 다음 식사 시까지 2시간 지나야 되는 경우는 간단한 간식 섭취하십시오(예를 들어, 비스킷 5, 우유 한잔). 의식이 없는 경우는 음식을 주지 말고 바로 119에 연락하여 병원으로 오시기 바랍니다(음식물이 기관지로 넘어가 폐렴 유발). 저혈당이 자주 발생한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약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병은 환자의 태도에 따라, 평소에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뇨병 관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정, 두려움, 분노, 우울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감정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병임을 알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 가족들은 함께 공부하고 환자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되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환자보다 더 열심히 하지 말고 기다려 주며 감시하지 말고 도와주며 마음을 서로 나누고 당뇨병 모임, 교육에 함께 참여함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당뇨병교실>당뇨병과 식생활>당뇨병과 운동>당뇨병과 건강한 생활

 


내분비대사내과 / 한나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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